“제천~삼척 고속도 조기 착공”

박창현 2024. 10.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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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강원 남부권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제천~영월~삼척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본지 10월 28일자 1면)을 한목소리로 약속하고 나서 내달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및 영월~삼척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대국민 설명회'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김진태 지사를 비롯 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 등 도내 5개 시군 주민과 김천수 강원도민회 중앙회장 등 출향도민, 충북 제천·단양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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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출향도민 1500여명 결집
한동훈 등 여 지도부 지원사격
내달 예타조사 통과 ‘청신호’
▲ 제천~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및 조기 건설을 위한 대국민 설명회가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렸다. 박창현

속보=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강원 남부권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제천~영월~삼척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본지 10월 28일자 1면)을 한목소리로 약속하고 나서 내달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및 영월~삼척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대국민 설명회’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김진태 지사를 비롯 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 등 도내 5개 시군 주민과 김천수 강원도민회 중앙회장 등 출향도민, 충북 제천·단양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권성동(강릉) 강원도 국회의원협의회장,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박정하(원주갑)·엄태영(충북제천·단양) 등 강원·충북 여당국회의원도 대거 참석해 한반도 동서 6축의 마지막 구간인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에 힘을 실었다.

한동훈 대표는 “국민의힘이 이것(제천~삼척고속도로 조기건설)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1인당 25만 원씩 쏟아붓겠다는 돈의 반만 들여도 이것은 가능하다”고 지원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어 “우리가 약속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상은 지역의 격차를 없애는 것이고 지역민들도 잘살게 하는 것”이라면서 “동서고속도로 완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강원·충북 국회의원은 이 일을 하라고 또 뽑아주신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으면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의원은 “강원 남부권 폐광지는 산업화의 성지이자 국가 발전을 위해 희생한 곳인데 예비타당성이 왜 필요한가. 제천~삼척고속도로는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강릉KTX 건설 당시에도 예타가 0.24에 불과했지만 예타면제로 추진한 결과 현재 가장 흑자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규·유상범 의원은 “길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논쟁이 무슨 의미냐. 길이 열려야 사람과 물자가 오고갈 수 있다”며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건설은 국토균형발전 정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진태 지사는 “여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믿는다”며 조기 개통을 바라는 강원도민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상소문을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한편 정부는 이르면 11월 사업비 2조5000억원대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29.1㎞) 타당성재조사와 5조2000억원 규모의 영월~삼척(70.3㎞) 구간의 예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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