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부모 반대에 2년 뒤 돌아간 SM…내 키 동해형보다 커져"

손정빈 기자 2024. 10. 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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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중학교 2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가 부모 반대로 나오게 됐고, 이후 다시 SM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됐을 땐 키가 급격히 커져 있었다고 했다.

민호는 "중2 때 SM에 들어갔다가 부모님이 반대해서 못 나갔다. 1년 반 2년 정도 만에 다시 회사에 갔다.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땐 내가 동해 형보다 키가 작았는데, 2년 사이에 내 키가 동해 형보다 커졌더라. 형이 날 보자마자 '왜 커졌냐'며 때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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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샤이니 민호가 중학교 2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가 부모 반대로 나오게 됐고, 이후 다시 SM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됐을 땐 키가 급격히 커져 있었다고 했다.

민호는 유튜브 얘능프로그램 '이쪽을로 올래?'에 나와 슈퍼주니어 동해·은혁과 SM엔터에 다시 들어가게 된 이야기를 했다. 민호는 "중2 때 SM에 들어갔다가 부모님이 반대해서 못 나갔다. 1년 반 2년 정도 만에 다시 회사에 갔다.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땐 내가 동해 형보다 키가 작았는데, 2년 사이에 내 키가 동해 형보다 커졌더라. 형이 날 보자마자 '왜 커졌냐'며 때렸다"고 했다. 그러자 동해는 "얼마나 부러웠으면 그랬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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