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상승 출발…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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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3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36.1포인트(0.80%)오른4만2450.50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48포인트(0.58%) 상승한 5841.60으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32.72포인트(0.72%) 오른 1만8651.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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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3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36.1포인트(0.80%)오른4만2450.50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48포인트(0.58%) 상승한 5841.60으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32.72포인트(0.72%) 오른 1만8651.33을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출발한 이유로 ‘매그니피센트7′에 속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이라 지목했다. 이번 주에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아마존, 애플의 실적이 발표된다. 테슬라는 지난주 호실적으로 발표한 뒤 주가가 급등한 바 있고, 엔비디아는 다음달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영유 BMO 웰스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기술 중에서도 인공지능(AI)에 대한 지출을 강화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느 기업이라도 투자를 축소하는 기미가 보인다면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는 30일에는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된다. 31일에는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유럽 증시 역시 상승세로 출발했다. 독일 DAX지수는 0.06%, 영국 FTSE지수는 0.20% 상승했다. 범유럽지수 STOXX600은 0.2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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