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수원·지상은, 母 납골당 찾아 눈물 "손녀딸 낳고 이제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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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수원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상은은 남편 장수원을 데리고 시어머니 납골당을 방문했다.
이후 딸 서우 사진을 보여주며 "어머니 좀 닮은 것 같다"고 하자 장수원은 "엄마가 보고 싶어했던 딸 예쁘게 낳았는데. 보고 싶어하던 손녀 많이 보세요. 어머니"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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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동상이몽2' 장수원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장수원, 지상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상은은 남편 장수원을 데리고 시어머니 납골당을 방문했다.
장수원은 "오래된 것 같은데 5개월 밖에 안 됐다"며 지난 4월에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지상은이 "여기 올 때면 기분이 어떠냐"고 하자 장수원은 "묘하다"라고 말했다.
납골당 앞에 선 두 사람은 "저희 왔다"며 인사했다. 지상은은 눈물을 흘리며 "죄송하다 오랜만에 와서. 손녀딸 낳고 이제야 올 수 있었다. 죄송하다"라고 슬퍼했다.
이후 딸 서우 사진을 보여주며 "어머니 좀 닮은 것 같다"고 하자 장수원은 "엄마가 보고 싶어했던 딸 예쁘게 낳았는데. 보고 싶어하던 손녀 많이 보세요. 어머니"라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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