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10. 28. 23:42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 후 차에 불까지 나 운전자가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세 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터널을 빠져나오던 승용차가 도로 옆 옹벽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연기가 피어오르고 잠시 뒤 불까지 붙는데요.
십오 분 만에 진화됐지만, 운전자로 추정되는 오십 대 남성이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전 일곱 시쯤, 광주시 하남일반산업단지 내 한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사십여 분 만에 창고 한 동, 삼백여 제곱미터와 보관 중이던 엘이디 전등을 모두 태워, 육억 원 넘는 피해를 냈는데요.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오전 아홉 시 사십 분쯤, 서울 종로에 있는 음식점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 넘게 계속되며 가게 일부와 냉장고 등을 태웠는데요.
영업 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시작된 거로 보이는 건물 밖 나무 데크에 담배꽁초가 많아,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의심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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