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은♥' 장수원, 육아 하루 만에 지쳤다…"혼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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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이 육아 하루 만에 지쳐 웃음을 샀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젝스키스 장수원이 스타일리스트 아내 지상은과 본격적인 딸 육아에 돌입했다.
"진짜 너무 좋다"라면서 "혼자만의 자유가 이렇게 좋은 거였구나"라고 행복해했다.
장수원이 "원래 혼자 있는 걸 안 좋아하는데, 혼자 있는 게 힐링 되더라"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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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수원이 육아 하루 만에 지쳐 웃음을 샀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젝스키스 장수원이 스타일리스트 아내 지상은과 본격적인 딸 육아에 돌입했다.
이날 지상은의 두 오빠가 찾아왔다. 든든한 형님들 덕분에 장수원이 외출할 수 있었다. 이미 냉장고에 식재료가 가득 차 있었지만, 거짓말한 뒤 외출을 감행했다.
장수원이 가을 날씨에 감탄했다. "진짜 너무 좋다"라면서 "혼자만의 자유가 이렇게 좋은 거였구나"라고 행복해했다. 최대한 발걸음도 느릿하게 걸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가수 이지혜가 "혼자 있는 게 너무 행복하죠?"라고 했다. 장수원이 "원래 혼자 있는 걸 안 좋아하는데, 혼자 있는 게 힐링 되더라"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마트에 도착한 뒤에도 여유를 즐겼다. 천천히 장을 보고, 밖에 나와서는 커피까지 마셨다. 파란 하늘을 보는 여유까지 있었다. MC 김구라가 "네가 언제부터 하늘 봤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장수원이 귀가했다. 지상은이 "남편! 왜 이렇게 늦게 와?"라고 물었다. 장수원이 "다들 놀러 가나 봐, 마트 계산대 줄이 엄청 길더라고"라며 거짓말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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