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판티노 FIFA 회장 "협회 자율성 중요...그래야 결과도 좋아"
YTN 2024. 10. 28. 23:28
대한축구협회가 감독 선임 과정 등으로 정부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이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서울을 찾은 인판티노 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FIFA는 자율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대한축구협회는 문제가 없이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FIFA는 지난달에도 공문을 통해, 대한축구협회는 정치적 간섭 등 외부의 부당한 압력을 받지 않도록 할 법적 의무가 있다는 경고를 보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의 연간 시상식을 위해 방한했으며, 7년 만에 신문로 축구회관을 찾아 정몽규 회장, 김정배 상근부회장 등과 만났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잔니 인판티노 / FIFA 회장 :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을 결정하거나 다른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협회의 자율성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그 결과도 좋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故 김수미 애증의 유작 '친정엄마'..."스태프 임금체불 규모 4억 원"
- "아가씨 있어요?"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녹취 내용 '충격'
- '이혼' 박지윤, 압구정 아파트 42억 매도…최동석 18억 가압류
- 식을 줄 모르는 로제 ‘APT.’ 열풍…공개 5일 만에 뮤비 1억 뷰
- [Y리뷰] '지옥2', 3년의 기다림 아깝지 않은 화려한 부활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중국 직업학교 칼부림 25명 사상...잇따르는 '묻지마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