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588’ 김선빈, 한국시리즈 MVP 영예..5차전 데일리 MVP는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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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이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2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0.588, 출루율 0.636, 2타점 3볼넷 3득점 맹타를 휘두른 김선빈은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아쉽게 시리즈 MVP를 놓친 김태군은 5차전 결승타 주인공으로 '농심 오늘의 한 빵'에 선정돼 상금 100만 원과 농심 스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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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선빈이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2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7-5 역전승을 거뒀다.
3차전에서 패했지만 1,2,4,5차전을 가져간 KIA는 시리즈를 4-1로 마무리했다. 2017년 이후 7년만이자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고 1987년 이후 37년만에 처음으로 광주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0.588, 출루율 0.636, 2타점 3볼넷 3득점 맹타를 휘두른 김선빈은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김선빈은 총 99표 중 46표를 얻어 45표를 얻은 김태군을 단 1표 차이로 제치고 MVP에 올랐다. 김선빈은 트로피와 KIA 자동차를 받았다.
4차전 만루홈런, 5차전 결승타를 기록한 김태군은 아쉽게 MVP를 놓쳤다. 1,4차전에서 호투한 네일이 6표, 최형우와 곽도규가 각 1표씩을 얻었다.
아쉽게 시리즈 MVP를 놓친 김태군은 5차전 결승타 주인공으로 '농심 오늘의 한 빵'에 선정돼 상금 100만 원과 농심 스낵을 받았다. 5차전에서 3안타 맹타를 휘두른 박찬호는 데일리 MVP를 수상했고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우승 감독인 이범호 감독은 KBO 감독상을 수상했고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사진=김선빈)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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