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만 유튜버' 미미미누, 일베 의혹 전면 부인 "모든 것을 건다"

임시령 기자 2024. 10. 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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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미미미누가 일베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미미미누는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라며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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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일베 의혹 부인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버 미미미누가 일베 의혹을 부인했다.

28일 미미미누는 자신의 팬카페에 "'모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악의적 편집 관련 의사 표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미미미누는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라며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해명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에는 미미미누의 과거 라이브 방송 캡처본이 공유됐다. 이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이 포함된 이미지가 담겨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의혹이 제기됐다.

미미미누는 입시, 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165만 유튜버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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