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현장] '새 시대의 시작' 42세 이범호 감독, 1980년대생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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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가 열렸다.
지난 스토브리그 KIA는 이범호 감독을 선임했다.
당시 FA 계약으로 합류한 이범호 감독은 이후 2017년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다.
이범호 감독의 우승은 KBO리그 최초의 1980년대생의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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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새 시대가 열렸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4승에 선착한 KIA는 통산 1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스토브리그 KIA는 이범호 감독을 선임했다. 1981년생으로 1980년대생 42세에 불과한 젊은 감독을 과감히 선임하는 강수를 둔 것이다.
이것은 적중했다.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을 형처럼 다독이는 '형님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아울렀다. 정규 시즌 1위 질주를 한 KIA는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정상에 섰다.
흥미로운 여정이었다. 대구 태생의 이범호 감독은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프로에서는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하며 대전과 인연이 깊었다.
KIA 그리고 광주와 인연이 닿은 것은 2011년이었다. 당시 FA 계약으로 합류한 이범호 감독은 이후 2017년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었다. 코치를 거쳐 감독으로 변모한 이범호 감독은 다시 한 번 타이거즈의 정상 등극을 이뤄냈다.
이범호 감독의 우승은 KBO리그 최초의 1980년대생의 우승이다. 이제 1980년대생들이 새롭게 사령탑으로 나서며 정상에 오르는 시대가 됐다. 그야말로 새 시대를 열어 젖힌 이범호 감독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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