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현장] 'KIA의 자물쇠' 마무리 정해영, 첫 동일팀에서 부자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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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이 아버지와 함께 역사를 썼다.
정해영은 널리 알려져 있듯 KIA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아버지 정회열(56)에 이어 우승을 꿈꿨다.
정해영은 이에 대해 묻자 "부자가 KBO리그에서 같은 팀에서 우승하는 건 처음 아닌가요?"라고 되물으며 웃었다.
이로서 정해영은 아버지에 이어 같은 팀에서 KS 우승을 거머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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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정해영이 아버지와 함께 역사를 썼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4승에 선착한 KIA는 통산 1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KIA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은 정규시즌 31세이브를 올리며 정규시즌 세이브 1위에 올랐다. 이제 기세를 이어가 한국시리즈에서도 뒷문을 책임지며 팀을 우승시켰다.
정해영은 1차전을 앞둔 지난 21일 "꿈꾸기만 했던 무대에 실제로 뛸 수 있게 돼 신기하다. 언제 나갈지 모르겠지만 잘 하겠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정해영은 널리 알려져 있듯 KIA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아버지 정회열(56)에 이어 우승을 꿈꿨다. 정해영은 이에 대해 묻자 "부자가 KBO리그에서 같은 팀에서 우승하는 건 처음 아닌가요?"라고 되물으며 웃었다. 그러면서 "무조건 우승해야죠"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됐다. KS 1차전부터 뒷문을 책임졌던 정해영은 결국 이날 우승을 매조지었다. 정해영은 8회초 2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 등판헤 이를 진화했다. 그리고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서 정해영은 아버지에 이어 같은 팀에서 KS 우승을 거머쥔 선수가 됐다. 그간 KBO리그에서 부자가 다른 팀에서 우승한 것은 4번이 있었으나, 부자가 같은 팀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역사가 만들어졌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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