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불화설이 웬말…스태프 위해 사비로 파티 열었다 "선물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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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나미브' 스태프들을 위해 사비로 직접 파티를 열었다.
와인만 20병 넘게 산 고현정은 대형 꽃다발까지 사서 '나미브' 스태프들을 만나러 갔다.
마피아 게임까지 즐긴 후 고현정은 스태프들을 위해 몰래 준비한 고가의 선물을 건넸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9일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선덕여왕'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가 감독과 불화설 오해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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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나미브' 스태프들을 위해 사비로 직접 파티를 열었다.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28일 새로운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뉴욕 일정을 마친 후 고현정은 백화점에서 케이크부터 잼, 크림치즈 등 다양한 음식을 담았다. 이어 와인을 보러 간 고현정. 고현정은 직원에게 진지하게 설명을 들으며 본격 와인 쇼핑을 시작했다. 와인만 20병 넘게 산 고현정은 대형 꽃다발까지 사서 '나미브' 스태프들을 만나러 갔다.
고현정은 자막을 통해 "촬영장에서 늘 같이 고생하고 웃고 하는 사이다. 아늑하고 편안한 자리를한번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직접 샴페인을 따라주며 "건강하게 2024년 10월을 맞이하자"며 감사 인사까지 전한 고현정. 마피아 게임까지 즐긴 후 고현정은 스태프들을 위해 몰래 준비한 고가의 선물을 건넸다. 고현정이 준비한 선물은 직접 론칭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들. 스태프는 "항상 언니한테 받기만 한다"고 고마워했고 고현정은 "나도 많이 받는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9일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선덕여왕'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가 감독과 불화설 오해를 쌓았다. 고현정은 "일하면서 치열해진다는 걸 그분과 느꼈다"며 촬영에 대해 언급했지만 이후 불화설로 기사화되며 화두에 올랐다. 이에 고현정은 "제 브이로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 몇 개로 짜깁기 해서 기사화하지 말아주시길"이라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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