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깨물고, 신발로 때리고…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체포

강경호 기자 2024. 10. 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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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0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를 탄 뒤 기사의 손을 물거나 신발로 머리를 때리는 등의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갑작스런 A씨의 폭행에 당황한 택시기사는 비상전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인근 파출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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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술에 취한 채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0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를 탄 뒤 기사의 손을 물거나 신발로 머리를 때리는 등의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갑작스런 A씨의 폭행에 당황한 택시기사는 비상전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인근 파출소로 향했다. 이후 A씨는 파출소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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