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터널서 승용차, 옹벽 들이받고 불…50대 운전자 숨져

김민정 2024. 10. 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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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터널 안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터널 안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터널 옹벽을 들이받고 화재가 발생,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화재로 승용차가 전소됐으며 운전석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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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8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터널 안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터널 안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터널 옹벽을 들이받고 화재가 발생,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화재로 승용차가 전소됐으며 운전석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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