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만 유튜버' 미미미누, 일베 의혹 부인 "내 모든 것 걸고 악의적 합성" [전문] (공식)

정안지 2024. 10. 28.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미미미누가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의혹을 부인했다.

미미미누는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며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미미미누 SNS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튜버 미미미누가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의혹을 부인했다.

28일 미미미누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모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악의적 편집 관련 의사 표명'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미미미누는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며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미미누가 일베 회원이라면서 미미미누의 유튜브 시청 기록이 공개, 해당 사진에는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편 미미미누는 165만 명에 구독자를 보유한 입시, 교육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다음은 미미미누 입장 전문

민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미미누(김민우)입니다.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습니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