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에 이어 안첼로티까지?'... 부진 계속될 시 경질 예정→"차기 감독으로 지단 3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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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까지 경질 위험에 놓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 패배한 후 차기 감독이 누가 될지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의 최대 라이벌을 상대로 패배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지단이 두 번의 감독직을 맡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포함해 총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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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텐 하흐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까지 경질 위험에 놓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 패배한 후 차기 감독이 누가 될지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 리가 11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0-4로 완패를 기록했다.
이번 편안한 승리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현재 라 리가 선두에 올랐으며, 2등인 레알 마드리드와 무려 6점 차까지 벌어졌다. 레알의 최대 라이벌을 상대로 패배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에 따르면, 플로렌티노 페레즈 마드리드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이 부진에서 벗어나 빨리 되돌리지 못하면 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다. 페레즈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을 결정할 경우 지네딘 지단 전 감독이 3번째로 팀을 맡기를 원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지단이 두 번의 감독직을 맡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포함해 총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레알은 맨유가 에릭 텐 하흐의 후임으로 지단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맨유와 경쟁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다.
경기 후 안첼로티는 "90분 내내 우리를 도와주고 밀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버릴 수 없다. 팀은 60분 동안 경쟁했지만 마지막 30분은 잊어야 한다. 경기를 되찾고 싶었기 때문에 특별한 경기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시즌은 길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고 이번 패배에서 배워야 한다. 우리는 지난 경기에서 배웠고 지금 같은 이론을 적용할 수 있다. 시즌이 길고 경기가 많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패배를 극복해야 한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패배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자기비판은 기본이며 우리는 그것을 해야 하지만 모든 것을 버려서는 안 된다. 팀의 전반기는 좋았고 나는 48년 동안 코치를 해왔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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