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천댐’ 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지위 유지
최정민 2024. 10. 28. 22:10
[KBS 광주]환경부가 기후대응댐 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 14곳의 후보지'안' 가운데 10곳은 다음 단계인 후보지로 포함됐지만 동복천댐을 포함한 4곳은 후보지'안'의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동복천댐 등 후보지'안'을 유지한 4곳은 환경부의 댐 신설 후보지 발표 이후 주민 반발에 부딪치며 현재까지 설명회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화순군의 경우 오늘(28일) 주민설명회가 아닌 '주민 의견수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연기됐습니다.
하지만 환경부는 이번에 제외된 동복천댐 등 후보지'안' 4곳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자다가 잡혀갔다”…중국서 ‘반간첩법’ 한국인 첫 구속
- [단독] 정부 소식통 “우크라 드론 근접전에 북한군 전사자 속출 예상”
- [단독] “불화에 쇼윈도 부부 생활” vs “대체불가능한 지원 있어”
- ‘자녀 학폭 가해’ 시의원 연이어 불참…근조화환 시위 계속
- 운전하는데 신발로 ‘퍽퍽퍽’…또 택시기사 폭행
- 청소년 10명 중 4명, 점심 양치질 안 해…비만 위험 10%↑
- 연장전에서 졌다고 로커룸 문짝 부순 김주형, 상벌위 회부될까?
- “그린벨트 해제, 희망 금액까지”…명태균 유출 문건 보니
- 올해 30조 ‘세수 펑크’, 기금 끌어쓰고 지자체 교부 줄이고
- 온실가스, 또다시 최고치 경신…“악순환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