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평가단, 차 없는 거리 행사 개선 방안 논의
강인희 2024. 10. 28. 22:07
[KBS 제주]보여주기식 행사였다는 지적을 받은 제주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 대한 개선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가 오늘(28일) 제주시내 호텔에서 마련한 도민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은 걷기 외에도 체험행사 다양화, 대중교통 운행이 확보된 장소로의 변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도민 건강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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