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현도면 주민들, ‘재활용선별센터 백지화’ 촉구
이정훈 2024. 10. 28. 22:05
[KBS 청주]청주시 현도면 주민 200여 명은 오늘(광장,어제)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에 재활용 선별센터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청주시가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졸속 행정으로 센터 신설을 추진해 주민들이 공해와 소음 피해 등으로 건강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재활용 선별 시설은 필수 공공시설이고 폐기물 처리장과 달리 환경 문제가 거의 없다며 오염방지시설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자다가 잡혀갔다”…중국서 ‘반간첩법’ 한국인 첫 구속
- [단독] 정부 소식통 “우크라 드론 근접전에 북한군 전사자 속출 예상”
- [단독] “불화에 쇼윈도 부부 생활” vs “대체불가능한 지원 있어”
- ‘자녀 학폭 가해’ 시의원 연이어 불참…근조화환 시위 계속
- 운전하는데 신발로 ‘퍽퍽퍽’…또 택시기사 폭행
- 청소년 10명 중 4명, 점심 양치질 안 해…비만 위험 10%↑
- 연장전에서 졌다고 로커룸 문짝 부순 김주형, 상벌위 회부될까?
- “그린벨트 해제, 희망 금액까지”…명태균 유출 문건 보니
- 올해 30조 ‘세수 펑크’, 기금 끌어쓰고 지자체 교부 줄이고
- 온실가스, 또다시 최고치 경신…“악순환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