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치의 추진위원회 출범…“내년 7월 도입”

[KBS 제주]제주도가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오늘(28일) 도청에서 의료계와 학계, 도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고병수 탑동365일 의원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모두 24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추진위는 내년 7월 시범사업 도입을 목표로 앞으로 정책방향 제시와 도입 모델에 대한 의견 평가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