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승마협회, ‘학대·방치 의혹’ 말 보호 나서
김예은 2024. 10. 28. 22:03
[KBS 대전]대한승마협회가 말 학대와 불법 도축 의혹이 제기된 공주의 목장을 찾아 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대한승마협회는 오늘(28일) 수의사, 마필 관리사,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공주시 이인면의 해당 목장을 방문해 말 16마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사료를 제공했습니다.
협회는 "장거리 이동을 할 수 있을 만큼 말들이 건강을 회복했다"며 강원도 원주에 있는 대한승마협회 소속 승마장으로 옮겨 보호할 계획입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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