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북한, 명분 없는 전쟁에 군인 보내"

최지원 2024. 10. 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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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향해 "명분 없는 전쟁에 군인을 보내 젊은 병사들의 생명을 사지로 밀어넣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영상축사를 보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의 인권침해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까지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북한인권 국제대화에는 리일규 전 북한 쿠바 대사관 참사 등이 등장해 인권문제에 대한 북한의 외교적 대응 등을 논의합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통일부 #북한인권 #국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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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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