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미미미누, 일베 의혹 부인 "제 모든 것 걸고 악의적 합성"

신영선 기자 2024. 10. 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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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미미미누가 일베 의혹을 부인했다.

미미미누는 28일 팬카페에 글을 올려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며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미미누가 일베 회원이라며 라이브 방송 화면을 캡처한 듯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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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미미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유튜버 미미미누가 일베 의혹을 부인했다. 

미미미누는 28일 팬카페에 글을 올려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며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라고 밝혔다. 

이어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미미누가 일베 회원이라며 라이브 방송 화면을 캡처한 듯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이미지에는 미미미누의 유튜브 시청 기록이라며 전두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상 썸네일이 나와 있다. 

미미미누가 의혹을 부인하자 누리꾼들은 "제발 고소하길" "유명해지니까 이런 일도 생기네" "저런 걸 왜 합성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미미누는 16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입시・교육 유튜버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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