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결혼하자 맹꽁아' OST 가창…짙은 이별 감성

최희재 2024. 10. 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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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희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에 참여했다.

숙희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를 발매했다.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은 이렇게 힘들 거라고'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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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원 나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숙희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에 참여했다.

숙희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를 발매했다.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는 지독한 이별 후유증을 풀어낸 곡으로,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 이렇게 오랫동안 아픈 거라고/정말 마지막일 거라는 그 마음이 또 이렇게 미치게 힘들 줄은 몰랐어’처럼 애절한 심정을 나타낸 가사가 여운을 남긴다.

감성 발라더 숙희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절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숙희는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 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에 참여했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 박하나, 박상남, 김사권, 이연두, 박탐희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은 이렇게 힘들 거라고’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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