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경찰청 방문…"시민 안전 최우선"당부

유경훈 기자 2024. 10. 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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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8일 동료 의원들과 서울경찰청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회, 서울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안전 민원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범죄예방전략회의 등 서울시와도 적극 공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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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28일 동료의원들과  서울경찰청을 방문,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8일 동료 의원들과 서울경찰청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회, 서울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내일이 10‧29 참사 2주기"라며, "요즘도 홍대거리 등에는 인파가 많다. 안전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의 서울경찰청 방문에는 서울시의회에서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의원, 9명의 상임위원장이 동행하고, 서울경찰청에서는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간부가 자리를 함께했다.


시의회 대표단은 서울경찰청에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종합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고, 내년도 자치 경찰의 중점 추진사업과 치안 정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안전 민원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범죄예방전략회의 등 서울시와도 적극 공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정 의장은 "시의회와 서울경찰청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한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다"며,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사업들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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