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전 광주시 부시장 라디오 고액 출연료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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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연기관인 글로벌광주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로벌광주방송은 지난 7월 말부터 신설된 시사프로그램 '김광진의 오 마이 광주'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 전 부시장에게 10분 당 5만 원으로 책정된 일일 사회료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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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연기관인 글로벌광주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로벌광주방송은 지난 7월 말부터 신설된 시사프로그램 '김광진의 오 마이 광주'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 전 부시장에게 10분 당 5만 원으로 책정된 일일 사회료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규상 '특급' 진행자에 한해 10분당 최고 4만 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돼있지만 김 전 부시장 이 기준보다 1만 원 더 많은 사회료를 받고 있으며 하루 기준 30만 원, 한 달 방송일 23일 기준 69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 전 부시장이 한국어로만 방송해 영어 통역사 비용으로 회당 10만 원을 별도로 써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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