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김민재, 프랑스·독일 리그 정상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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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축인 '축구 천재'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PSG)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는 지난해 여름 나란히 유럽 빅클럽으로 이적하며 새 출발을 했다.
첫 시즌을 보낸 둘의 성적표는 이강인은 리그1 우승, 김민재는 무관.
어느덧 소속팀서 2년 차를 맞이한 이강인과 김민재가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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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송곳 패스·金 철벽 수비 돋보여
한국 축구대표팀 주축인 ‘축구 천재’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PSG)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는 지난해 여름 나란히 유럽 빅클럽으로 이적하며 새 출발을 했다. 첫 시즌을 보낸 둘의 성적표는 이강인은 리그1 우승, 김민재는 무관. 이강인은 무난했지만, 김민재는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격포인트를 작성하진 못했으나, 95.8%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한 이강인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81의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PSG는 전반 7분 주앙 네베스의 선제골, 전반 29분 마르세유의 자책골, 전반 4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쐐기골로 쾌승을 완성했다. 개막 9경기(7승2무) 무패 행진을 달린 PSG는 승점 23을 쌓아 리그1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AS 모나코(6승2무1패·승점 20)와 승점 차는 3이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도 이날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보훔을 5-0으로 완파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선 김민재는 뒷문을 잠그며 무실점 대승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후반 33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될 때까지 위험 지역에서 6차례 공을 걷어냈고, 공 경합에서도 5차례 승리했다. 개막 후 8경기 무패(6승2무)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골 득실22)은 라이프치히(6승2무·11골)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장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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