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은메달' 윤지유, 전국장애인체전 탁구 3관왕
주영민 기자 2024. 10. 28. 20:12
▲ 윤지유(왼쪽)가 오늘(28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 혼성 복식 체급 총합7 경기에서 공을 넘기고 있다. 오른쪽은 김규정.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 은메달리스트 윤지유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윤지유는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혼성 복식 체급 총합7 결승에서 김규정과 경기팀으로 짝을 이뤄 경남팀 주영대, 강외정 조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눌렀습니다.
26일과 27일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윤지유는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9일 단체전(스포츠등급 CLASS3)에서도 우승하면 4관왕에 오릅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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