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신할 누군가가 필요했다"…토트넘 충격패에 '일침'

채승기 기자 2024. 10. 28. 19: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 맞서 수비 진영에서 공을 돌리는 토트넘, 그런데 연결이 삐끗하더니 결국 공을 뺏기고 크로스까지 허용하는데요.

이 공이 크리스털 팰리스 마테타의 왼발에 걸리면서, 골로 이어졌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손흥민의 공백이 컸던 걸까요.

토트넘은 경기 내내 중심축이 무너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몇 차례 상대팀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한번도 열지 못했는데요.

그렇게 올시즌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크리스털 팰리스의 첫 승 제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경기 후에 영국언론 BBC의 한마디가 참 매서웠는데요.

'부상당한 손흥민 대신 경기를 주도할 누군가가 필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