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현장] '질 수 없다' 삼성 디아즈, KIA 양현종 상대 선제 투런포 쾅!

이형주 기자 2024. 10. 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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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 디아즈(27)가 선제 투런포를 작렬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5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디아즈는 2사 1루 상황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디아즈의 홈런으로 삼성은 2-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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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초 2사 1루 상황 삼성 디아즈가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광주=STN뉴스] 이형주 기자 = 르윈 디아즈(27)가 선제 투런포를 작렬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28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5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삼성의 출발이 좋았다. 1회초 삼성은 선두 타자 김지찬의 볼넷으로 무사 1루로 시작을 했다. 류지혁이 좌익수 플라이, 김헌곤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디아즈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디아즈는 2사 1루 상황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 째 슬라이더를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디아즈의 홈런으로 삼성은 2-0 리드를 잡았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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