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 내달 4~7일 '2014 지상협동훈련'

이덕화 기자 2024. 10. 28.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36보병사단은 대침투작전과 국지도발 시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내달 4~7일 원주·평창·홍천·횡성·정선·영월 등 6개 시군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단 장병 1700여 명이 참가한다.

36사단 관계자는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이 이동하고 일부 도로 검문소가 운용될 예정"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병 1700명 참가…적 도발 대비 행동화 숙달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육군 제36보병사단은 대침투작전과 국지도발 시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내달 4~7일 원주·평창·홍천·횡성·정선·영월 등 6개 시군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단 장병 1700여 명이 참가한다. 주둔지 경계태세 점검과 대남 쓰레기 풍선 등 적 도발에 대비한 행동화 숙달이 목적이다.

지자체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가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한다.

훈련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36사단 관계자는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이 이동하고 일부 도로 검문소가 운용될 예정"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