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 11월 풍성한 할인 이벤트…30장 구매 시 60% 할인

'해양 치유 메카' 완도해양치유센터가 11월 풍성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8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 따르면 기본 프로그램 이용권(3만 6000원) 30장 구매 시 60% 할인한다.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권(12만 5000원)은 10장 구매 시 30%를 할인하고, 30장 구매 시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옆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 및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 이용권은 30장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권 구매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만 가능하며, 11월 한 달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전경ⓒ완도군

11월부터 두 달간 관내 특산품점,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한 5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 시 제출하면 2인 동반 입장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12월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수험생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춘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10월 28일 기준 4만 8000여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치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채빈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양치유 시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 치유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완도)(0419@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