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2024 로보월드 지능형로봇 전시탐방단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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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로보월드에서 지능형로봇 전시탐방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은 이번 로보월드에서 이공계와 비이공계 학생들이 첨단 로봇 기술과 ICT 트렌드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탐방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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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은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로보월드에서 지능형로봇 전시탐방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한 이번 2024 로보월드에서는 제조업용 및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로봇 관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드론 등 지능형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한양대 ERICA는 전했다.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은 이번 로보월드에서 이공계와 비이공계 학생들이 첨단 로봇 기술과 ICT 트렌드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탐방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이다.
한양대 ERICA를 비롯해 국립부경대, 한국공학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전시탐방단에 참가한 학생들은 조별 관람, 미션 수행, 자유 관람, 부스 체험 등을 통해 최신 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양대 ERICA는 설명했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드론, 로봇 산업의 신기술을 직접 접하며 새로운 기술력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얻었다.
탐방단에 참여한 최지원 한양대 ERICA 한국언어문학과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자율주행 로봇과 드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학업과 연구에도 더욱 매진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태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탐방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취·창업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양대는 앞으로도 이공계와 비이공계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능형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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