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대책 추진체제 구축"…한국연구재단 토론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청렴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연구재단은 28일 대전 청사에서 '연구재단-정보통신기획평가원 청렴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청렴 정책토론회는 이광복 이사장과 강성식 상임감사 및 실장급 이상 전 부서장을 비롯해 부설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홍진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주요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 실적, 내년도 부패 취약분야 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관장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선언하고 본부별로 청렴도 제고를 위해 발굴한 특화핵심과제의 추진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재단은 ▲기관장 주도 반부패·청렴 대책 추진체제 구축 ▲임직원 청렴 인식도 제고 ▲청렴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 개선 ▲고객관리 강화 등 청렴도 제고 과제를 도출했다.

이광복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청렴도 제고를 위한 과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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