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K-웰니스 도시' 재인증…전북 14개 시·군중 유일

김종효 기자 2024. 10. 28.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웰니스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한국웰니스산업협회로부터 도내 14개 시·군 중 순창군이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을 전북 대표 웰니스 도시로 재선정해 준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쉴랜드를 중심으로 한 순창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치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뉴시스] 순창군의 대표적 웰니스 시설인 '쉴랜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웰니스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한국웰니스산업협회로부터 도내 14개 시·군 중 순창군이 유일하게 'K-웰니스 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K-웰니스 도시' 선정은 몸, 마음, 정신이 균형을 이뤄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우리나라 대표 도시임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순창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 사회에서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한 의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표적 웰니스 시설인 '쉴랜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서 순창군이 우선적으로 소개되는 혜택도 누리게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을 전북 대표 웰니스 도시로 재선정해 준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쉴랜드를 중심으로 한 순창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치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