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목포가톨릭대, 중독 청정 'Free City' 선언

박진규 기자(=목포) 2024. 10. 28.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협약식 진행을 통해 중독 청정 'Free City(프리시티)' 선언을 공식화했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중독예방 협력 체계 구축 위한 협약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협약식 진행을 통해 중독 청정 'Free City(프리시티)' 선언을 공식화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목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왼쪽)과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2024.10.25ⓒ목포시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중독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중독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 연구 추진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건강과 삶,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해를 끼치며, 우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위협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하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대학교가 가진 교육적 자원을 바탕으로 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진규 기자(=목포)(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