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아시아탁구선수권 평양서 개최…한국도 참가

박수주 2024. 10. 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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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2026년과 2028년 탁구 국제대회를 유치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두 대회에 참가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북한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연합 총회에서 2026 아시아주니어선수권과 2028 아시아선수권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탁구연합 김택수 수석부회장은 "북한이 개최 희망을 밝혀 충격이었다"면서 "다른 희망국이 없었고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주니어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은 각각 세계청소년선수권, 세계선수권의 지역 예선 격의 대회로, 북한이 국제탁구대회를 유치한 것은 평양 세계선수권 이후 49년 만입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북한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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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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