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트리하우스 가든’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

안영록 2024. 10. 28.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불정면에 있는 '괴산 트리하우스 가든(대표 임철오)'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괴산의 트리하우스가든을 포함해 청주의 공간정원, 옥천의 천상의 정원이 이름을 올렸다.

괴산 트리하우스가든은 귀농한 부부가 20년간 설계하고 가꾼 괴산군 첫 민간정원이다.

우익원 군 정원산림과장은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으로, 자연특별시 괴산에 한걸음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민간정원이 더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불정면에 있는 ‘괴산 트리하우스 가든(대표 임철오)’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정원의 특별한 이야기, 수종의 다양성, 전체적인 조화 등을 평가해 전국 30곳을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괴산의 트리하우스가든을 포함해 청주의 공간정원, 옥천의 천상의 정원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된 괴산 트리하우스가든 전경. [사진=괴산군]

괴산 트리하우스가든은 귀농한 부부가 20년간 설계하고 가꾼 괴산군 첫 민간정원이다. 식물정원과 숲속 둘레길,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숲길 사이에 자리잡은 오두막과 트리하우스는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정원은 연간 3만 명 이상이 찾으며 명소로 자리매김한 이곳은 ‘마음치유농장’으로 선정돼 정서·심리적 치유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임철오 대표는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우익원 군 정원산림과장은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으로, 자연특별시 괴산에 한걸음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민간정원이 더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