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관련 기업과 업무협약

오태인 2024. 10.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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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지에스(GS) 건설, 포스코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앞바다 해저 30m에 서버 10만 대 규모 수중 데이터단지 구축에 앞서 설계와 시공, 운영과 유지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가 구축되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의 참여를 통해 울산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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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지에스(GS) 건설, 포스코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앞바다 해저 30m에 서버 10만 대 규모 수중 데이터단지 구축에 앞서 설계와 시공, 운영과 유지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연구사업 추진과 원천기술개발 등을 담당하고 지에스(GS)건설과 포스코는 냉각 및 방열기술개발, 최적설계 및 시공기술 등을 추진합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는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 전력 절감·정보통신기술 기반 구축, 방열성능 평가 연구, 압력용기 대상 적정 강재 선정과 두께절감 구조 연구 등 네 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가 구축되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의 참여를 통해 울산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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