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내 책임의료기관,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심포지엄

양규원 2024. 10. 28.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공동으로 '경기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8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책임의료기관이 수행해 온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 성과 공유,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확립 방안 모색
의료원 측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체계 확립에 가까이 가기 위한 자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공동으로 오는 11월 1일 개최하는 ‘경기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공동 심포지엄 안내 포스터./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공동으로 ‘경기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8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책임의료기관이 수행해 온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첫 번째 세션에선 △필수의료 및 책임의료기관 관련 정책 동향 △경기도 응급의료체계 운영현황에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권역-지역의 역할 및 성과공유로 △지역완결적 응급의료를 위한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을 위한 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체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도 내 책임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체계 확립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