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싱가포르 유명 작가와 특별 나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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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내달 1일부터 문화제조창에서 싱가포르 도예작가 알빈 윙(Alvin Ng)과 함께 특별 문화나눔전 'Pinch and Push'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청주 공예비엔날레 싱가포르관 디렉터 맡으며 청주시와 인연을 쌓기도 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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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작가와의 대화' 참여자 모집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내달 1일부터 문화제조창에서 싱가포르 도예작가 알빈 윙(Alvin Ng)과 함께 특별 문화나눔전 'Pinch and Push'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여러 나라의 흙을 이용해 꼬집고 밀기(Pinch and Push) 도예 기법으로 만든 작품 100여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알빈 윙은 '레드 닷 어워드' 등 유수한 글로벌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 차례 수상했고, 유럽 최대 규모 공예 전시회 '호모 파베르(HOMO FABER)'에서 소개된 유명 작가다.
2017년 청주 공예비엔날레 싱가포르관 디렉터 맡으며 청주시와 인연을 쌓기도 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판매한 작품 수익금 전액을 청주문화재단의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청주의 젊은 예술인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날(2일)에는 특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다완으로 즐기는 차'를 통해 시민과 소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만 12세 이상의 청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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