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장애인 꿈 실현 기대"

박석희 기자 2024. 10. 28.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28일 만안구 냉천로 39에 '안양시 장애인 복합문화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9989㎡(지하 3,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관은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체력 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 및 가족 지원센터 등 편의 공간을 갖췄다.

비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한 복합문화관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28일 '장애인 복합문화관'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4.10.28.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8일 만안구 냉천로 39에 '안양시 장애인 복합문화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관련 협회와 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9989㎡(지하 3,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관은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체력 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 및 가족 지원센터 등 편의 공간을 갖췄다.

또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요리·바리스타·도예 공예와 인문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비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한 복합문화관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맡는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에 문을 연 문화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장애인들이 꿈을 실현할 기회의 공간”이라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