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1·2호점 개점

김상진 2024. 10.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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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25일 영암읍에서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1·2호점이 개점을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먹거리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군의 이 프로젝트는, 빈 상가를 활용해 영암읍 먹거리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 자영업자에게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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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25일 영암읍에서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1·2호점이 개점을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1호점인 장산리 푸줏간 관계자들이 개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먹거리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군의 이 프로젝트는, 빈 상가를 활용해 영암읍 먹거리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 자영업자에게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두 업소는 창업 초기 안정 정착과 영암 대표 먹거리 성장 등을 목표로 영암군으로부터 5,000만원의 상가 리모델링 비용, ‘청년 외식업 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지원받았다.

이날 개점식을 열고 새로 문을 연 음식점은 1호점 ‘장산리푸줏간’이고, 이달 31일 2호점 ‘촌스토랑’도 뒤이어 오픈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 이외에도 고객 호응도 분석 등 ‘대표 음식 레시피 개발사업’으로 영암읍 국일관횟집의 보리굴비, 한국관의 떡갈비 개발을 지원하며 영암 미식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단단히 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의 첫 결실인 장산리푸줏간 개점을 축하한다. 개점을 앞둔 촌스토랑과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영암군 전체를 밝게 비춰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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