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위기 극복 위해 충남 민관 머리 맞대

윤신영 기자 2024. 10.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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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8-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충남해양수산종연합회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해양수산 자생단체의 역량강화와 교류·화합을 통한 수산업 위기 극복,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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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 특강, 해양정화활동 등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한 충남해양수산종연합회 회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8-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충남해양수산종연합회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해양수산 자생단체의 역량강화와 교류·화합을 통한 수산업 위기 극복,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최병철 수협중앙회 충청본부 과장의 '수산정책 보험제도'를 시작으로 △강동양 해양수산부 어구순환정책과장 '어구순환 관리방안' △유재영 충남수산자원과장 '충남 해양수산정책' △임정수 스마트수산어촌포럼 상임대표가 '에너지 전환시대 농어업용 전기개선 방안'이 이어졌다.

토론은 △충남을 대표하는 수산인 단체로서 연합회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 △기후변화 △어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수산물 생산량 정체 등으로 침체된 수산업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29일은 대천항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진원 도해양수산국장은 "총연합회 수산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산업·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는 2019년 7월 수산인 간 교류확대를 통한 해양수산 위기극복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9개 해양수산 자생산체가 연합해 설립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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