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내포캠 등 교육·주거시설 착착착, 남은 건 공공기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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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는 공동주택은 물론 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이 잇따라 개관한다.
교육·문화·체육시설의 경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로 조성하며, 첨단 모빌리티와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카이스트(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도 2028년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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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는 공동주택은 물론 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이 잇따라 개관한다.
정주여건이 한층 성숙하는 단계여서 정부가 약속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만 이뤄진다면 목표로 삼은 '인구 10만 도시'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아파트는 전체 3만 5821세대(39블록) 가운데 2만 1070세대(24블록)가 준공했으며, 3092세대(3블록)가 공사 중이다. 사업승인(사업준비)은 8904세대(9블록)다.
올해 ◇홍성구역 △모아메가시티1차(RH5-2블록, 870세대) △모아메가시티2차(RH5-3블록, 836세대) △반도유보라(RC2블록, 955세대, 12월 예정) ◇예산구역 △이지더원3차(RH4-1블록, 954세대) △중흥건설(RH3블록, 1120세대) 등 4735세대에 이어, 내년 △대방디에트르(홍성구역, RM14블록, 1474세대, 2025년 10월 예정)와 △대광로제비앙(예산구역, RH4-2블록, 601세대, 2025년 5월 예정) 등 2075세대가 준공한다.
2026년 입주하는 '충남리브투게더(홍성구역, RH16블록, 949세대)'도 지난 4월 착공했다.
교육·문화·체육시설의 경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로 조성하며, 첨단 모빌리티와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카이스트(KAIST)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도 2028년 설립할 계획이다. 도가 유치한 최초 방송국인 충남교통방송은 내년 6월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공동주택 사업승인(사업준비) 등은 ◇홍성구역 △대방산업개발(RL6블록, 304세대, 2023년 10월 사업승인) △한국토지주택공사(RH12블록, 1706세대, 2023년 12월 사업승인) ◇예산구역 △동원비스타(RH13블록, 696세대, 2023년 1월 사업승인) △제일풍경채(RH2-1블록, 1138세대, 2023년 3월 경관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대우푸르지오(RH2-2블록, 755세대, 2023년 12월 사업승인 신청) △중흥S클래스(RH1블록, 1436세대, 2024년 3월 사업승인 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RH15블록, 1062세대) △한국토지주택공사(RM5블록, 864세대) △대방산업개발(RM4블록, 882세대, 2024년 8월 경관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으로 나타났다.
또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탈바꿈하는 '홍예공원'을 비롯해 △충남스포포츠센터(2024년) △퍼블릭골프장(2025년) △충남미술관(2027년) △충남예술의전당(2029년) 등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내포신도시는 각종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인 만큼, 내년이면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하면 더욱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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