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미래·환경교육 공동체 기원”

임양규 2024. 10. 28.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권 시·도교육감들이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과 교류 협력 활성화에 힘쓴다.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8일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2024년 공동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청권 시·도교육감들이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과 교류 협력 활성화에 힘쓴다.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8일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2024년 공동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설동호 대전교육감·윤건영 충북교육감·김지철 충남교육감(왼쪽부터)이 28일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 손가락 하트를 그려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또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포럼’에 참석해 중·고등학생(88명) 8개 팀이 제안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했다.

학생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공동 목표로 △청소년 주도 환경활동 지원(충북 서전고등학교) △쿨루프를 활용한 학교시설 개선(충북 청주여자고등학교) △바이오블리츠를 활용한 생태감수성 함양과 청소년 연대활동(대전 중앙중학교) 등 다양한 환경 정책을 제안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청소년들의 고민으로 만들어진 정책을 토대로 충청권 4개 교육청 구성원이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환경교육 공동체가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과 학생들이 28일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포럼’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