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리의 과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박물관에서 시간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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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최봉권 관장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역사와 슬픔 그리고 재미를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관람하셔서 과거의 모습을 관람하고 배움을 많이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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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 입구부터 그리운 옛 시절을 연상케 하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과거를 그대로 가져와 옮긴 듯한 지하 풍물관은 시장, 다방, 대장간 등 다양한 상가들이 자리잡고 있다. 좁은 골목길을 지나 더 과거로 들어가 본다. 하나 둘 되살아나는 기억들에 웃음꽃이 절로 피어난다. 시계나 반지 같은 물건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전당포, 친구들과 깔깔대며 웃고 울었던 추억이 가득한 만화방 등 생동감 넘치는 그 시절의 모습들이 그대로 재현돼 있다.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최봉권 관장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역사와 슬픔 그리고 재미를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관람하셔서 과거의 모습을 관람하고 배움을 많이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경기대학교 내에 위치한 대학박물관이다.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5개의 전시실과 총 5천859점의 소장품을 바탕으로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는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과거 사용했던 농기구나 옛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민화 등 다양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현재 ‘龍河니, 용해’라는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실내전시는 물론 실외에서 직접 용의 모습을 찾는 체험형 전시를 운영 중이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배대호 학예팀장은 ”(전시가)내부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실외까지 연결되는 재밌는 전시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여주박물관
남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여주박물관은 지난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개관해 여주의 역사와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하는 공간이다. 박물관 1층에 들어서면 대한민국 보물 6호인 여주 고달사지 원종대사탑비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3천230자로 된 비문에는 고려의 국사로 활약한 원종대사의 탄생부터 시작해 입적하기까지의 생애가 담겨 있다. 2층에는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상설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여주를 빛낸 위인들과 여주의 정체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여주 사람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주박물관 구본만 팀장은 “(여주박물관에 오시면)기존의 박물관과 달리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하셔서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여주박물관에서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 영상은 경기도청과 공동기획입니다.
김종연 PD whddusdodo@kyeonggi.com
허수빈 인턴PD soopin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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