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 올해 목표 초과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10.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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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와 신한은행의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가맹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가맹점은 945곳으로 올해 목표치(922곳)를 초과 달성했다.

당시 협약에 따라 가맹점 이용자에게 1건당 횟수 제한 없이 배달료 3000원 쿠폰을 발행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배달앱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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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료 지원으로 소상공인 부담 줄여
춘천시청.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와 신한은행의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가맹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가맹점은 945곳으로 올해 목표치(922곳)를 초과 달성했다.

가맹점은 약 한 달 사이 219곳이나 늘었다. 가입자 역시 같은 기간 4388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 춘천시와 신한은행 간 맺은 배달료 지원 협약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협약에 따라 가맹점 이용자에게 1건당 횟수 제한 없이 배달료 3000원 쿠폰을 발행 중이다. 11월부터는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쿠폰 2매를 제공한다.

배달앱은 입점료와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도 2%로 다른 배달앱 보다 낮다.

춘천시 관계자는 “배달앱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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