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21가 폐렴구균백신 'GBP410' 임상3상 계획신청

황재희 기자 2024. 10. 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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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개발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21가 폐렴구균백신 'GBP410'의 임상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제약사 사노피(Sanofi)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백신의 임상3상 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3상은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건강한 영·유아 및 소아를 대상으로 21가 폐렴구균백신 4회 접종 후 기 허가 폐렴구균 백신과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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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630명 대상 시행
[서울=뉴시스] SK바이오사이언스 로고.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2024.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백신개발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21가 폐렴구균백신 ‘GBP410’의 임상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제약사 사노피(Sanofi)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백신의 임상3상 계획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3상은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건강한 영·유아 및 소아를 대상으로 21가 폐렴구균백신 4회 접종 후 기 허가 폐렴구균 백신과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약 16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BP410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해 생기는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이다. 사람에서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하는 21개 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함에 따라 폐렴구균 질병에 대해 더 넓은 범위의 예방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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