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

안양=남상인, 안양=김동우 기자 2024. 10.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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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이 28일 2년 7개월만에 만안구 냉천로에 문을 열었다.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최 시장은 "현재 얀앙시에는 총 2만 1343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며 " 장애인복지에 큰 획을 그을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이 많은 시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 마침내 개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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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사비 341억원, 연면적 약 1만㎡ 규모
최대호(왼쪽에서 여섯 번째) 시장이 28일 안양시장인복합문화관 개관식에서 장애인협회단체·기관 관계자, 시민 등 참석자들과 축하 오색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이 28일 2년 7개월만에 만안구 냉천로에 문을 열었다.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닌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소통 공간이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다.

연면적 약 1만㎡ 규모의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로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체육관·체력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를 갖췄다. 총공사비는 약 341억원으로 시비 296억원을 비롯해 국비 30억, 도비 15억원을 투입했다.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내 반다비체육센터를 포함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최 시장은 "현재 얀앙시에는 총 2만 1343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며 " 장애인복지에 큰 획을 그을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이 많은 시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 마침내 개관했다"고 말했다.

안양=남상인, 안양=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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